
강사모가 유기동물과 실종동물의 정보를 알리고 입양을 돕기 위한 ‘강사모 유기동물 홍보센터’를 5일 정식으로 연다. 강사모 유기동물 홍보센터는 전국 보호동물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역과 동물 종류에 따라 보호동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유기동물 관련 뉴스와 실종·입양 제보, 전단지 제작, 영상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강사모는 보호소에 입소한 동물들이 충분히 알려지지 못한 채 입양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센터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운영해온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 유튜브 등도 연계해 보호동물 정보를 지속해서 소개할 계획이다. 최경선 강사모 대표는 “유기동물 문제를 보면서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모든 동물을 직접 구조할 수는 없지만, 사진과 영상, 글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일은 할 수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그는 “보호소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사랑받을 기회까지 줄어들어서는 안 된다”며 “한 번의 공유나 관심이 실제 입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센터는 유기동물뿐 아니라 실종동물 제보 기능도 함께 운영한다. 보호자가 직접 정보를 등록하거나 전단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실종동물을 찾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사모는 앞으로 보호동물의 사진과 사연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늘리고,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영상 홍보도 확대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홍보 역시 구조 활동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마리라도 더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사모 유기동물 홍보센터는 2026년 10월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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